방송인 정형돈이 자메이카 사람들이 자신이 진행 중인 프로그램인 ‘주간아이돌’을 본다고 주장했다.
정형돈은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 최근 ‘무한도전’ 촬영차 자메이카에 다녀온 일화를 털어놓으며 “자메이카 사람들이 ‘주간아이돌’ 본다”고 말했다.
그는 데프콘이 믿지 못하자 “아니다. 사람들이 ‘주간아이돌’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데프콘이 “‘주간아이돌’ 팀들과 자메이카 가고 싶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주간아이돌’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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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