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카이퉁, 한경의 그녀로 관심↑..'중국 송혜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12 20: 49

그룹 슈퍼주니어의 전 멤버 한경과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한 중국의 여배우 장카이퉁이 관심을 받고 있다.
1989년생으로 올해 26살인 장카이퉁은 중국의 송혜교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여배우다. 북경 중앙 연극학원 공연학과 출신으로 2010년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청순한 외모로 차세대 판빙빙, 장쯔이로 칭송받고 있다.
장카이퉁은 중국판 '가을동화'에 출연해 송혜교 역을 연기했으며, 배우 박해진이 출연하는 후난위성TV 드라마 '또 다른 찬란한 인생'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앞서 시나위러의 보도에 따르면 장카이퉁은 지난 11일 오후 드라마 '환락무쌍'의 제작 발표회에서 한경과의 결혼 시기를 묻는 질문에 "결혼은 아직 이르다"고 답했다. 한경과 장카이퉁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적이 없는 가운데, 이 같은 말은 열애를 공식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으로 번지고 있다.
한경과 장카이퉁은 그동안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좋은 친구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교제 중일 것이라는 의혹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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