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헤은이 40대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은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 제작발표회에 참석, 복근을 드러낸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혜은은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노란색 바지와 흰색 탱크톱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긴 머리를 늘어트려 청순한 느낌을 연출하면서도 시스루 소재로 뒤태를 과감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김혜은은 매끈한 복근을 그대로 노출시키면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극중 김혜은은 서한 예술재단 산하 아트센터 대표 서영우 역을 맡아 김희애와 대립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 분)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사랑을 그린 감성적인 멜로드라마. 혜원이 급작스럽게 빠져든 사랑으로 인해 느껴지는 설렘과 화보 같은 인생이 찢기는 듯한 불길함의 기로에 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그려진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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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