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저조한 시청률에도 촬영 현장이 즐겁다고 심경을 표현했다.
한지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촬영장에 오는 것이 너무 너무 즐겁다”면서 “왜 때문일까?”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좋은 동료배우들, 감독님들 스태프 모두 우리 팀. 힘 빠질 수 있는 상황에도 웃고, 지치지 않는 모두의 열정에 너무 감사하다. 언제 또 이런 팀과 함께 이런 역할을 연기해볼 수있을까? 너무 감사하다”고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에 감사 인사를 했다.

이 같은 한지혜의 심경 글은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낮은 시청률로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올라온 글이라 눈길을 끈다. 현재 이 드라마는 시청률 3%대를 기록하며 저조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