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해진 "'별그대'서 죽길 바랐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12 21: 38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활약한 배우 박해진이 "극중에서 죽길 바랐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박해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의 결말에 대해 "사실 휘경이가 죽길 바랐다. 재경이의 손에 송이가 죽는 것을 막고 죽는 것으로 가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초 신성록이 연기한 이재경 역으로 캐스팅된 것에 대해 "나는 따뜻한 톤으로 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장태유 감독은 박해진에 대해 "'옷발'이 좋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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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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