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박해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해진은 "곧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사탕을 주고 싶은 사람은 항상 있다. 밝힐 수는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해진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은 37살 전에 하고 싶다. 둘만 있는 공간에서 내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박해진은 평소 식사량이 많은 것에 대해 "먹고 보자는 주의기 대문에 일단 먹고 본다. 혼자 초밥 50~60 접시는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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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