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소이현, 장현성 의심 시작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12 22: 25

소이현이 장현성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3회에서는 한태경(박유천 분)이 대통령 저격 사건 용의자로 몰린 가운데, 이차영(소이현 분)이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영은 대통령 저격 사건 등으로 직접 태경을 조사한 상황. 하지만 태경은 차영에게 양해를 구하고 경호실장과 단둘이 대화했고, 함봉수가 저격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대립하던 중 저격 사건 용의자로 몰리게 됐다. 경호실장이 직접 자신의 팔에 총을 쏘며 태경을 범인으로 몬 것.

하지만 태경을 잘 아고 있고, 그를 조사한 차영은 경호실장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차영은 태경은 경호실장에게 총을 쏠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경호실장을 치료한 팀장을 찾아갔다.
결국 차영은 함봉수의 총상이 가까이에서 총에 맞았을 때 생긴 상처라는 사실을 듣고, 태경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태경은 윤보원(박하선 분)과 함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seon@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