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박하선에 대통령 저격 사건 밝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12 22: 40

박유천이 박하선에게 대통령 저격 사건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3회에서는 한태경(박유천 분)이 윤보원(박하선 분)과 함께 아버지의 사망 사건을 풀더 중, 대통령 저격 사건에 대해 발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경은 보원과 함께 아버지 한기준(이대연 분)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장소를 찾아갔다가 범인과 만나게 됐다. 그들은 카체이싱을 벌이던 중 범인은 결국 사망했고, 한기준의 사건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졌다.

결국 태경은 보원과 함께 직접 관할 경찰서를 찾아가 한기준 사건에 대한 자료를 찾았다. 그러던 중 경찰들이 태경이 청수대에서 긴급 수배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보원 역시 의문에 빠졌다.
태경은 그를 도우며 아버지의 사건을 풀던 보원에게 결국 대통령 저격 사건에 대해 밝혔다. 태경은 대통령 저격 사건이 일어났고, 경호실 내부에 조력자가 있다고 말했고, 보원은 이를 믿지 못했지만 이차영(소이현 분)과의 만남으로 대통령 저격 사건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태경이 아버지의 사건을 풀면서 대통령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가 저격 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화. 과연 태경이 어떻게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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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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