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티파니, 윤종신 황당 질문에 “그걸 질문이라고”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윤종신의 황당한 질문에 발끈했다.

윤종신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엑소가 뽑은 소녀시대 최고 미모가 태연이라더라. 다른 멤버들은 엑소에게 버림 받은 기분이 어떻느냐”고 물었다.

티파니는 “그걸 질문이라고 하느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티파니는 데뷔 초보다 잘하게 된 한국어로 인해 똑똑해졌다는 황당한 루머에 대해 “한국에 온지 3년 만에 데뷔해서 한국말 잘 몰랐다. 이젠 10년 돼서 잘 한다”고 으쓱해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지금은 연애시대’ 특집으로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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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