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달래된,장국’ 합류..‘남궁민·이소연과 삼각관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13 08: 13

배우 이태임이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에 합류하며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태임은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에서 주다해 역으로 캐스팅, 아역 류효영에 이어 12년 후의 주다해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 중 이태임은 남부러울 것 없는 집안의 외동딸에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레지던트 엄친딸로 남궁민을 향한 변함없는 구애를 선보인다. 또한 이소연과 남궁민을 사이에 둔 사랑의 경쟁을 펼치며 12년을 기점으로 반복되는 그들의 끈질긴 인연을 그려내 극 재미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태임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만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이태임은 톡톡 튀는 개성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로 이번 작품을 통해 그녀의 진가가 100% 발휘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달래 된, 장국: 12년 재회’는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유준수(이원근 분)와 장국(윤소희 분)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두 집안이 풍비박산이 난다. 이후 장국은 장달래(이소연 분)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던 중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맏이’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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