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러시아도 매료시켰다! "흥미로운 반전" 호평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13 08: 43

밴드 씨엔블루가 앨범 '캔트 스톱(Can't Stop)'으로 동유럽 러시아에서 호평을 얻었다.
지난 11일 러시아 K-플러스 매거진(K-Plus magazine)은 "씨엔블루가 또 한번 자신들만의 음악 색깔을 냈다"며 "늦겨울과 이른 봄의 마음 상태를 완벽하게 표현한 앨범"이라 소개했다.
특히 타이틀곡 '캔트 스톱'에 대해서는 "슬픈 발라드를 예고하듯 느리고 쓸쓸한 멜로디로 시작하지만 노래가 진행될수록 놀랍도록 흥미로운 반전-달콤한 긍정의 기운이 펼쳐진다"고 평했다.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캔트 스톱'은 씨엔블루만의 색깔이 잘 드러난 브릿팝 기반의 하이브리드 록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음악적 평가를 받고 있다.
'캔트 스톱'은 음원 발표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중남미, 스칸디나비아 반도 등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끌었다.
한편, 씨엔블루는 자작곡으로 꽉 찬 국내 다섯 번째 앨범 '캔트 스톱'으로 국내 활동에 돌입했으며, 오는 4월에는 여섯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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