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이 오후 1시까지 예고했던 롤 점검을 4시간 앞당겨 완료했다. 이번 롤 점검에는 LOL 유저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던 '편리한 팀 구성 기능(팀 빌더)'이 48시간이라는 한시적인 시간으로 추가됐다.
라이엇게임즈가 13일 적용한 '편리한 팀 구성 기능' 라이브 베타 테스트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역할군, 챔피언, 포지션을 구체적으로 정한 후 조건에 맞는 팀원들을 찾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존에 없었던 신규 모드.
조건에 맞는 팀원들을 찾아 플레이가 가능해지고 팀원들의 포지션과 챔피언 선택이 모두 동의된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더 팀워크 발휘가 가능해졌다.
라이엇게임즈는 전세계 서버에서 지역별로 48시간씩 '편리한 팀 구성 기능' 라이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편리한 팀 구성으로 조직된 팀은 일반게임이나 팀랭크를 제외한 오직 편리한 팀 구성으로 조직된 팀 상대로만 게임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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