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소리가 간절한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옥소리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댓글을 확인해봤냐"는 질문에 "반대 의견도 많고 찬성 의견도 많았다"면서 "어떤 악플이나 지탄을 받더라고 그 이후에 나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제 잘못으로 인해서 생긴 문제들이었으니 제가 다 해결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뿐 아니라 옥소리는 "나로 인해 더 이상 가족들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제 잘못으로 인해서 상처받은 분들도 많다.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옥소리 오랜만이네", "옥소리 가족 생각하는 마음 애잔하다", "옥소리 복귀해도 되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2007년 배우 박철과 이혼했으며, 2011년 이탈리아 출신의 요리사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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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