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뽀빠이 남성, 29인치 팔뚝 만드려 목숨걸고 시술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13 10: 32

실사판 뽀빠이 남성
만화캐릭터 뽀바이와 같은 근육을 가진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과 같은 이두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명을 담보로 해야 하기 때문.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실사판 뽀빠이 남성에 대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실사판 뽀빠이 남성은 팔 둘레를 키우기 위해 주사와 운동을 병행했다.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고 근육을 키우는 것과 전혀 다른 방법이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은 브라질의 보디빌더로, 이두 근육의 둘레만 29인치(약 73.66cm)에 달한다고 한다. 마르린도 데 소우자라고 밝혀진 실사판 뽀빠이 남성은 2년 전부터 팔과 어깨 등의 근육에 미네랄 오일을 주입하고 운동을 병행했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이 시도한 오일 주입은 매우 위험하다. 근육에 오일을 주입할 경우 세균 감염 가능성이 높아 고름 등이 생긴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에 따르면 동료 중 한 명은 같은 방법을 시도했지만 팔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고, 다른 이는 목숨을 잃었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을 접한 네티즌은 "실사판 뽀빠이 남성, 좀 징그럽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 진짜 뽀빠이네", "실사판 뽀빠이 남성, 얼마나 운동을 한거지", "실사판 뽀빠이 남성, 인공적인 방법까지 쓰다니", "실사판 뽀빠이 남성, 너무 위험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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