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조윤준, 열심히 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3.13 12: 29

13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LG 김기태 감독이 조윤준과 훈련 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재박 경기 감독관은 "비가 많이 내리고 날씨가 추워 경기가 힘들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시범경기는 우천 취소되더라도 추후 편성되지 않는다.

올 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8일부터 23일까지 팀 간 2차전으로 각 팀 당 12경기씩을 치른다. 팀 간 대결에서 지난 시즌 순위 상 인접한 순위 팀끼리는 맞대결을 펼치지 않도록 돼 있다. 예를 들어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성은 2위 팀인 두산 그리고 꼴찌 팀인 한화와는 맞대결 없이 나머지 여섯 팀하고만 2차전씩을 벌이게 된다./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