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이종석 언급, "첫 만남에 팔 깨물어" 폭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13 12: 41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배우 이종석과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지금은 연애시대' 특집으로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가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MC 규현은 "써니가 멤버들을 잘 만진다던데"라며 입을 뗐다. 그러자 티파니는 "만진다기보다는 깨문다. 어깨랑 팔꿈치를 깨문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가 "배우 이종석도 깨문다고 하더라"고 덧붙이자 유리는 "이종석과 첫 만남에서 내 팔을 깨물었다"면서 "처음 당하는 사람은 당혹스럽다. '어느 별에서 왔지' 싶었는데 그게 애정표현이더라"고 설명했다. 유리와 이종석은 영화 '노브레싱'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리의 이종석 언급에 누리꾼들은 "유리 이종석 언급, 이종석에게 그런 습관이 있구나", "유리 이종석 언급, 스킨십 좋아한다더니 유리에게도 그랬구나", "유리 이종석 언급, 내게도 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ro@osen.co.kr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