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뽀빠이 남성, 어떻게 팔근육 29인치 만들었나?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13 12: 53

실사판 뽀빠이 남성
실사판 뽀빠이 남성의 근육 키우는 과정이 화제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에 관한 이야기가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을 통해 최근 알려졌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은 둘레 29인치(약 73.66cm)의 팔근육을 가졌다. 하지만 자연스럽지 못하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주사와 운동을 병행했기 때문이다..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고 근육을 키우는 것과 전혀 다른 방법이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은 브라질의 보디빌더로 마르린도 데 소우자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은 2년 전부터 팔과 어깨 등의 근육에 미네랄 오일을 주입하고 운동을 병행했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이 시도한 오일 주입은 매우 위험하다. 근육에 오일을 주입할 경우 세균 감염 가능성이 높아 고름 등이 생긴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에 따르면 동료 중 한 명은 같은 방법을 시도했지만 팔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고, 다른 이는 목숨을 잃었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을 접한 네티즌은 "실사판 뽀빠이 남성, 굳이 목숨까지 걸 필요가 있을까?", "실사판 뽀빠이 남성, 생명을 걸고 싶지는 않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 진짜 뽀빠이네", "실사판 뽀빠이 남성, 전혀 멋있지 않은 근육이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 괴물 같이 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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