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연인인 배우 박시은에 대한 진한 애정을 표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참여해 닭살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진태현과 박시은은 "권태기가 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태현은 "아직도 볼 때마다 설레고 너무 예쁘다"면서, "아침에 보고 저녁에 봐도 예쁘다. 촬영이 아무리 늦게 끝나도 잠깐이라도 본다. 3년 동안 거의 매일 봤다"고 말했다.

또 진태현은 "박시은이 '정글의 법칙' 촬영차 해외에 가서 10일 동안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참 힘들었다"고 덧붙이며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시은은 "일할 때 집중하는 스타일이라서 일을 먼저 끝내놓고 봐야 직성이 풀린다. 가끔 진태현 씨가 '자기만 봐줘'라고 할 때 힘들 때가 있으나 권태기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
seon@osen.co.kr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