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시어지, 3년 만에 영업종료..애플 제품 최대 25% 할인 판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13 14: 21

컨시어지
컨시어지가 모든 영업을 종료한다.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종료하는데, 그 전에 각종 제품들을 할인해 판매한다.
컨시어지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 종료 사실을 발표했다. 컨시어지는 "3년여 간의 영업을 마감하고 2014년 3월 모든 영업을 종료하게 됩니다"고 전했다.

전국 3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컨시어지 오는 24일부터 차례대로 영업을 종료한다. 컨시어지는 24일 광주 충장로점과 창원 상남점을 시작으로 4월 13일 명동점을 마지막으로 모든 영업을 마치게 된다.
컨시어지가 모든 영업을 종료함에 따라 컨시어지 멤버십 서비스와 포인트는 영업 종료 직전에 이용해야 한다. 교환과 환불도 각 매장별 영업 종료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컨시어지는 아이패드와 맥북, 아이팟 등의 전시품은 25%, 정상 제품은 7~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각종 액세서리의 경우 최대 90%를 할인한다.
컨시어지 영업종료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컨시어지, 애플 제품 장만할 기횐가" "컨시어지, 옛날부터 애용했는데 아쉽다" "컨시어지, 영업종료 아쉽네" "컨시어지, 포인트 쓰러 가야겠다" "컨시어지 영업종료, 소식은 아쉽지만 제품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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