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이다해, 비주얼 甲 찰떡 커플..'기대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3.13 15: 22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출연하는 배우 이동욱과 이다해의 뛰어난 외모가 돋보이는 스틸 컷들이 공개됐다.
MBC 측은 13일 드라마를 촬영 중인 이동욱과 이다해의 모습이 담긴 사진 몇 장을 전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남다른 비율과 뚜렷한 이목구비에 어울리는 다양한 슈트룩으로 극 중 냉철한 성격의 호텔 총지배인 차재완 역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이다해 역시 호텔 상속녀 아모네 답게 캐주얼한 일상복과 화려한 파티룩까지 차례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드라마 '마이걸'에서 찰떡 호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내게 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호텔킹' 제작진과 배우들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스타일 회의를 따로 진행하고, 화려한 풍광을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서울, 경기도, 강원도를 넘나드는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며 작품의 영상미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호텔킹'의 한 제작 관계자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작품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특히 호텔을 배경으로 한 만큼 배우들의 화려한 패션과 제작진의 영상미가 어우러져 볼거리가 풍부한 작품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살맛납니다', '오늘만 같아라' 김대진 PD와 '오로라공주' 장준호 PD가 공동연출을 맡았고, '하얀 거짓말', '신들의 만찬' 등 MBC 히트작을 써온 조은정 작가가 집필에 나선다. 이동욱, 이다해, 왕지혜, 임슬옹, 김해숙,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 오후 9시 55분에 첫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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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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