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광희·비 이어 써니와 만남 ‘팬미팅 수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13 15: 2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 딸 추사랑이 연예인들과 팬미팅 같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13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소녀시대 멤버 태연, 싸니, 티파니, 수영, 윤아가 이달 초 일본에 공연차 방문,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를 만났다”고 밝혔다.
앞서 써니는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아. 이 언니가 아니 이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원을 또 냈어요. 넌 오늘도 잘 먹는구나 부시시한 머리도 예쁘다. 사랑아 어쩜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올래? 치킨 사줄게”라는 글과 추사랑의 사진을 게재, ‘추사랑앓이’를 인증했다.

이로써 추사랑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가수 비에 이어 소녀시대에 만나게 됐다. 추사랑 팬임을 밝힌 이들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를 통해 만난 바 있다.
이외에도 방송에서 방송인 이영자, 개그맨 허경환 등이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추사랑 팬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추사랑이 ‘슈퍼맨’을 통해 세 번째로 만나는 스타 소녀시대와 어떤 추억을 쌓았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소녀시대는 지난달 4집 미니앨범 ‘미스터 미스터(Mr.Mr.)’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소녀시대 만남 기대된다”, “추사랑, 완전 연예인이네”, “추사랑, 연예인들하고 팬미팅 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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