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투비의 프니엘이 처음에 '뛰뛰빵빵'이라는 노래 제목을 들었을 때 '쭉쭉빵빵'과 헷갈렸다고 밝혔다.
프니엘은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처음에 '뛰뛰빵빵'을 '쭉쭉빵빵'으로 잘못 알아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뛰뛰빵빵'은 지난달 17일 발표한 비투비의 신곡.
이어 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17년을 살았다"며 한국어에 서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는 비투비와 린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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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