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교가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민교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백향' 망구.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이제 망구를 떠나 보내야겠네요. 저에게만은 최고의 드라마였답니다. 좋은 작품 만들려고 추위 졸음 시간과 싸워 이긴 우리 작가님 감독님들 스텝님들 배우님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교를 비롯 ‘제왕의 딸, 수백향’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희진, 서현진, 김뢰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은 극 중 역할에 맞는 분장을 하고 의상을 입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그동안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수백향' 이렇게 보내기 아쉽네요", "다른 작품으로 빨리 돌아오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왕의 딸 수백향'은 오는 14일 종영한다. 김민교는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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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