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댄스, 섹시 클럽녀 변신..과감 '댄스 본능'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13 15: 45

방송인 공서영이 섹시한 클럽녀로 변신해 과감한 댄스를 선보였다.
공서영은 최근 진행된 MBN 예능프로그램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 녹화에서 신세대들 따라잡기의 일환으로 섹시한 클럽녀가 돼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녹화에서 공서영은 춤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출연자와 춤 대결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클레오 출신인 공서영이 출연자가 클럽 춤 시범을 보이는 무대에 돌발 등장, 수준급 댄스를 선보였던 것.

처음에는 잠시 주춤하며 뻣뻣한 모습을 보이던 공서영은 이내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타며 녹화 현장을 달궜다. 또 이들은 함께 호흡을 맞춰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예사롭지 않은 섹시 댄스 실력을 보여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공서영은 음악이 끝나자, 곧 부끄러움에 몸서리치며 자리로 돌아간 후 “제일 핫한 분이랑 쿨한 저랑 붙여주시면 어떡해요”라며 난색을 표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공서영 댄스 사진만봐도 기대돼", "공서영 댄스도 잘해?", "공서영 댄스, 꼭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는 신구세대가 직접 만나 우리 시대에 맞는 가치관을 찾아보는 세대 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 공서영의 클럽 댄스는 오는 16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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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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