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자신과 성관계를 가진 36명의 명단을 폭로하면서 명단에 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린제이 로한과 잠자리를 가진 36명의 명단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명단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의 유명인사들이 수두룩해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레이더온라인닷컴이 공개한 이번 명단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이름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이름. 고인이 된 히스 레저부터 제임스 프랑코, 잭 에프론, 저스틴 팀버레이크, 콜린 퍼렐, 호아킨 피닉스 등이다.
또한 그룹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도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으며 이밖에도 윌머 발더라마, 루카스 하스, 니코 토터렐라, 에반 피터스, 제이미 버크, 제이미 도넌, 맥스 조지, 가이 베리맨, 가렛 헤드룬드 등도 포함돼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애덤 리바인, 가이 베리맨이라니. 대박", "팀버레이크도 있고, 에반 피터스도 있고. 이 명단 공개되면 로한 큰일나는 것 아닌가", "린제이 로한이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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