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이번엔 10대1 격렬 액션이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13 17: 39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박유천이 10대1로 벌어지는 격렬 액션신을 선보인다.
박유천은 오늘(13일) 오후 방송되는 '쓰리데이즈' 4회에서 기차 속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액션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경(박유천 분)은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몸을 숨기다 기차 안에서 동료 경호관들과 마주치게 된다. 결국 한태경은 빠져나가기 위해 앞뒤로 공격하는 경호관 10여명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일 예정.

이 장면에서 박유천이 펼치는 10대 1 기차 배틀은 ‘쓰리데이즈’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좁은 기차 안에서 벌이는 결투인 만큼 박유천과 경호관들은 철저히 합을 짜고 충분한 연습을 거친 후 촬영에 임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실전을 방불케하는 결투가 벌어졌다. 박유천은 어깨가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아픈 기색 하나 없이 완벽하게 고난도 액션을 소화했다”며 “이 장면의 방송 후 액션 배우 박유천으로서 새로운 평가가 있게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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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썸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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