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SXSW 차량사고' 현아-넬 양측 "아무 문제없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3 18: 37

미국 쇼케이스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2014(South by south West 2014, 이하 SXSW)'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했으나, 이 공연에 참여한 밴드 넬과 가수 현아에게는 다행히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넬, 현아 양측 소속사는 13일 OSEN과 통화에서 "아무 문제 없다"고 말했다. 먼저 현아 측 관계자는 "오늘 오후 한국에 도착했다. 어제 공연 마치고 포미닛 컴백 준비를 위해 조금 빨리 도착했다"고 밝혔다. 넬 관계자 측 역시 "다행히 사고 현장에 없었다. 멤버, 스태프들 모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 ABC 등 현지 매체들은 SXSW 행사장 근처 클럽 거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사람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XSW는 미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쇼케이스 페스티벌로 세계 각국의 가수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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