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트로이, '그린라이트'로 섹시 힙합 진수..강렬 데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13 18: 34

그룹 트로이가 섹시한 힙합 그룹의 진수를 보여주며 강렬한 데뷔를 했다.
트로이는 13일 오후 6시 생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곡 '그린라이트'를 열창하며 뮤지컬 같은 무대로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였다.
이날 트로이는 수많은 남녀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뮤지컬같은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범키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더불어 쫄깃한 랩을 조화시키며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을 입고 등장해 보는 재미를 배가 시켰으며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흥겨운 안무를 선보이며 신나는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트로이의 데뷔 싱글 '그린라이트'는 다이나믹듀오, 리쌍, 은지원 등을 프로듀싱해온 킵루츠와 범키가 만든 곡으로, 60년대 유행했던 복고적인 브라질리언 재즈를 현재의 트렌드에 맞게 풀어낸 경쾌한 펑크 힙합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넬, 레이디스 코드, 박수진, 방탄소년단, 백퍼센트, 비투비, 선미, 소녀시대, CNBLUE, 씨클라운, 오렌지캬라멜, 투애니원, 투하트, 트로이, 허공, SoReal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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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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