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데이터 먹통 소식에 불만을 호소하는 이들로 오후 5시 경부터 온라인이 시끄러웠다. 이에 SK텔레콤은 공식 SNS를 통해 현재는 정상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고 알렸다.
SKT는 13일 오후 6시경 공식 SNS를 통해 현재는 무선 인터넷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SKT는 "17시15분부터 17시35분까지 약 20분간 국소적으로 무선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원인은 무선망과 연동되는 외부 인터넷 장비 오류로 판단되며 즉각 조치를 완료하여 현재는 정상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SKT는 "혹시 아직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은 단말기를 껐다 켜면 이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을 사용하는 이들은 오후 5시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SKT 데이터 안 터진다" "대구, 현재 SKT 안터집니다" "현재 SKT 셀룰러 망에 장애가 있다" 등의 내용을 올리며 SK텔레콤 데이터 망 장애 소식을 알렸다.
SKT 데이터 망 장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SKT 뭐가 문제지" "SKT 빨리 데이터망 복구해주세요" "SKT 잘생긴 데이터가 터저야 말이지" "SKT, 아직 안되는데" "SKT, 아 이제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S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