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선미, 피아노 위에서 아찔 춤사위..'산이 지원사격'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3 18: 45

가수 선미가 래퍼 산이의 지원 사격을 받으며 피아노 위에서 아찔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선미는 13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보름달'의 첫 선을 보였다. 무대에 쇼파를 배치해 그 위에서 퍼포먼스를 소화했던 선미는 이날 그랜드 피아노 위에서 아찔한 안무를 소화,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무대는 산이가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노래 중간 무대에 올라 강렬한 랩으로 선미와 하모니를 이뤘다.

한편 '보름달'은 그동안 주로 박진영의 곡을 내세워온 JYP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용감한형제의 곡을 받아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노래. 뱀파이어를 콘셉트로 내세운 만큼 섹시한 분위기가 감도는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에 매력적인 멜로디를 강조한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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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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