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4G 연속 무안타…타율 1할3푼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3.13 21: 22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의 방망이가 침묵을 지켰다.
이대호는 1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경기 연속 무안타.
소프트뱅크의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1회 헛스윙 삼진, 3회 우익수 뜬공, 5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시범 경기 타율은 1할3푼까지 떨어졌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주니치를 7-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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