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눈 돌아가는 10대1 '화끈 액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3 22: 27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박유천이 눈 돌아가는 10대1 액션을 선보였다.
박유천은 13일 방송된 '쓰리데이즈'에서 갑자기 들이닥친 청와대 경호팀 10여 명과 좁은 기차 안에서 화려한 액션신을 소화했다. 그는 제자리에서 높이 뛰어올라 발차기를 하고 날렵하게 몸을 움직여 상대를 제압하는 등 놀라운 무술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쓰리데이즈'에서는 한태경(박유천 분)이 사라진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대통령을 저격한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 자신을 따라붙는 청와대 경호팀에 맞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다.

모두가 태경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된 가운데 윤보원(박하선 분), 이차영(소이현 분)만이 그의 결백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차영은 함봉수(장현성 분)가 나눈 통화 내용을 기반으로 그가 대통령을 쏜 범인이라는 사실을 았다. 보원 역시 여러 정황을 토대로 태경의 결백을 믿고 있다.
과연 태경이 보원, 차영의 도움으로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장현성, 윤제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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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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