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윤형빈, "로드 FC 승리 후 CF 쇄도" 행복

개그맨 윤형빈이 "로드 FC에 승리한 뒤 CF 문의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형빈은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이같이 밝히며 "승리했던 그날을 생각하면 꿈만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경기를 하면서 '이긴다'는 생각만 했다. 주먹을 날렸을 때 뼈가 들어가서 지금 왼손과 오른손의 생김새가 다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경기에서 이긴 뒤에 CF가 굉장히 많이 들어왔다. 이동 통신사 광고를 단독으로 찍는 것은 물론, 자동차 CF도 두개가 들어와서 하나를 골랐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이승훈, 레이먼 킴, 윤형빈, 황광희, 하민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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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