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마지막 먹방은 돼지국밥..이일화 '깜짝등장'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14 00: 04

‘식샤를 합시다’가 배우 이일화가 깜짝 등장한 가운데 마지막 먹방을 돼지국밥으로 장식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16회에서는 현광석(필독 분) 어머니(이일화 분) 가게에서 돼지국밥으로 식사를 하는 광석, 윤진이(윤소희 분), 이수경(이수경 분), 구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2년 연속 보험상을 수상한 대영은 이를 기념해 수경, 진이와 함께 식사를 했다. 진이는 잘 아는 곳이 있다며 두 사람을 단골 식당으로 데려갔다. 이 곳은 바로 광석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 네 사람은 푸짐한 돼지국밥 뚝배기를 두고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이 장면은 이일화의 깜짝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tvN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서 손 큰 어머니 역을 연기했던 이일화는 이날도 한 상 가득 음식상을 준비했다.
한편 광석에게 해코지를 당한 후 진이가 행방불명이 돼, 대영과 수경은 광석을 의심해 왔다. 하지만 진이가 나타나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들의 관계는 깔끔하게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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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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