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민우, 녹화 현장서 소속사 이사님에 혼나 '대폭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14 00: 01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민우가 '해피투게더3' 녹화 현장에서 소속사 이사님에게 즉석 예능 교육을 들어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민우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야간 매점 시식요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광희의 요리가 끝난 뒤 잠시 쉬는 시각, 제국의 아이들의 스타제국 이사가 민우를 호출해 MC 유재석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오늘 처음 예능에 출연한 민우가 혼이 나고 있다"고 말하며 민우에게 "이사님이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민우는 주눅이 든 모습으로 "조금 더 뻔뻔하게 하라고 하셨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이승훈, 레이먼 킴, 윤형빈, 황광희, 하민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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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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