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진태현 "연인 박시은과 스킨십 많이 하는 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14 09: 44

배우 진태현이 연인이자 배우인 박시은과 "스킨십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함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택시' 오프닝에서 MC 김구라는 "아까 홍은희 씨가 두 분(진태현, 박시은)이 대본 리딩할 때 서로 기대고 뽀뽀했다고 그러더라"라고 폭로해 진태현과 박시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두 사람은 "뽀뽀는 안 했다"고 부정한 후, 박시은은 "머리가 좀 아파서 기댔다"고 변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평소에도 애정표현을 잘하느냐?"고 물었다.
박시은은 "스킨십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고, 진태혁 역시 "스킨십은 많이 하는 편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 진태현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박시은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며 진한 애정을 전했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