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올림픽 스타들이 러시아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고 있다. 미혼스타들의 경우 결혼제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러시아 매체 ‘URA’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모스크바의 유명 레스토랑 ‘브리스톨’에서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유명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파티가 벌어졌다고 한다. 러시아의 유명 패션디자이너, 배우, 작가, 기업인 등 유명인들이 모두 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기업의 협찬으로 메달리스트들에게 경품을 나눠주는 행사도 마련됐다. 주최 측은 선수들에게 화장품 등 작은 물건부터 자동차까지 상으로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임의 가장 큰 목적은 따로 있었다. 유명인들의 결혼을 주선하는 일명 ‘마담뚜’들이 올림픽 스타들과 유명인들의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주선한 것. 올림픽 후 소치의 스타들은 러시아에서 결혼하고 싶은 배우자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특히 미녀스타들에 대한 유명인들의 구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그런데 이날 행사 참가자 명단에 십대 소녀인 피겨스케이팅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등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아직 십대소녀에 불과한 리프니츠카야에게 결혼제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더 나이 많은 사람을 찾아보길 바란다”면서 세태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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