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사심' 그레이시 골드, 해변서 수영복 자태 뽐내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14 11: 30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호감을 표시한 미국 피겨선수 그레이시 골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그레이시 골드가 해변서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해 9월 25일 자신의 SNS에 "I'm home"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레이시 골드는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허리를 꺾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햇빛에 반사된 바닷물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승훈은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미국 피겨 선수인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빙상 선수들은 보통 동료로 느껴지지만,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격한 반응을 보이자 이승훈은 "소치에서 그 선수의 경기를 봤는데, 눈에 띄더라. 경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수줍은 듯 웃어보였다.
더불어 이승훈은 김연아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저는 잘.."이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이승훈, 레이먼 킴, 윤형빈, 황광희, 하민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그레이시 골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레이시 골드, 민낯도 예쁘네" "그레이시 골드, 예쁘긴 하네" "그레이시 골드, 김연아 옆에서도 미모로 안뒤진다" "그레이시 골드, 이승훈이 사심고백 할 만하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가 그렇게 예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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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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