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김옥빈 측 "사실무근"-온주완 측 "모르는 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3.14 12: 39

배우 김옥빈과 온주완 측이 열애 보도에 대해 나란히 난색을 표했다.
14일 한 매체는 지난해 KBS 드라마 '칼과 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김옥빈과 온주완이 작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해 반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배우에게 확인 결과 전혀 근거 없는 얘기다"며 "두 사람은 그저 작품을 함께 한 동료였을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라고 하더라. 낭설이다"라고 보도를 적극 부인했다.

그런가 하면 주완의 소속사 에이리스트 한 관계자는 "회사에서도 지금 기사를 처음 접했다"며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 배우 쪽에 확인이 필요하다. 지금으로서는 더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온주완과 김옥빈은 드라마 ‘칼과 꽃’에서 각각 장과 무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옥빈은 현재 영화 '소수의견'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온주완은 영화 '인간중독'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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