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온주완, 열애 부인 "사실무근..당황스럽다"[종합]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3.14 13: 03

배우 김옥빈과 온주완 측이 열애 보도에 대해 나란히 부인했다.
14일 한 매체는 지난해 KBS 드라마 '칼과 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김옥빈과 온주완이 작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해 반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배우에게 확인 결과 전혀 근거 없는 얘기다"며 "두 사람은 그저 작품을 함께 한 동료였을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라고 하더라. 낭설이다"라고 보도를 적극 부인했다.

그런가 하면 온주완의 소속사 에이리스트 한 관계자 역시 "기사를 보고 내용을 처음 접했다. 배우에게 확인이 필요했다"며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칼과 꽃' 팀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있는 건 맞다고 한다. 열애 보도를 접하고 매우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고 밝혔다.
김옥빈과 온주완은 드라마 ‘칼과 꽃’에서 각각 무영과 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옥빈은 현재 영화 '소수의견'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온주완은 영화 '인간중독'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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