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덴헐크-이흥련,'호흡 좋아요~'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3.14 13: 43

14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LG 공격을 삼자 범퇴로 막아낸 삼성 선발 밴덴헐크와 포수 이흥련이 대화를 나누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각 팀의 최종 점검 무대로 한 시즌을 내다볼 수 있는 시기다.

올 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8일부터 23일까지 팀 간 2차전으로 각 팀 당 12경기씩을 치른다. 팀 간 대결에서 지난 시즌 순위 상 인접한 순위 팀끼리는 맞대결을 펼치지 않도록 돼 있다. 예를 들어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성은 2위 팀인 두산 그리고 꼴찌 팀인 한화와는 맞대결 없이 나머지 여섯 팀하고만 2차전씩을 벌이게 된다./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