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만남' 허경환, 여성 판정단과 '핑크빛 기류' 포착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4.03.14 14: 51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 에서 개그맨 허경환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화제다.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은 99인 돌싱 여성 판정단이 아내들의 남편 자랑을 듣고 최고의 남편을 선정하는 프로그램. 지난 몇 주 동안 99인 돌싱 여성 사이에서 유일한 남자인 MC 신동엽의 고군분투가 계속된 가운데 이번 주 처음으로 남자 게스트인 허경환이 등장했다.
 개그계 조각미남 허경환이 등장하자마자 99인 돌싱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과 환호가 이어졌고, 이에 허경환은 99인 중 두 여성을 지목하며 관심을 표하며 관심을 표해 스튜디오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하지만 허경환이 찜한 여성 판정단은 “사실 내 이상형은 사실 말없는 남자”라 응수해, 허경환에게 예상 못한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국가대표급 육아 달인 남편과 30년 내공의 잉꼬부부 남편의 아내가 등장해 여느 때보다 쟁쟁한 자랑들을 쏟아냈고, 이에 허경환은 “결혼 후 남자가 도대체 얼마나 더 잘해야 되냐!” 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99인의 돌싱 여성들 속에서 행복한 비명을 지른 남자 허경환의 고군분투는 16일 일요일 밤 11시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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