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김영희 따라잡기 예능감 폭발 “앙대영”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개그우먼 김영희를 만나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과시했다.

키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키는 김영희에게 “김여사님, 제가 먼저 시작했는데”라며 콩트를 시작했다. 이에 김영희는 유행어 “앙대영”으로 답했고, 키 역시 그를 따라 하며 코믹한 몸동작과 함께 “앙대영”이라고 외쳤다. 계속해서 콩트를 이어가는 키에게 김영희는 “진짜 잘한다”며 웃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키 정말 웃겨”, “키 예능감 폭발..완전 잘한다”, “키가 하니까 정말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키는 인피니트 우현과 함께 유닛 투하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sara326@osen.co.kr

키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