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쿨녀들의 라이브 채팅..팬들 사랑 '가득'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14 15: 56

걸그룹 포미닛이 라이브 채팅을 통해 팬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미닛은 14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포미닛 라이브 ‘오늘 뭐해’ Q&A 타임(4MINUTE LIVE ‘오늘 뭐해’ Q&A TIME)’로 약 한 시간에 걸쳐 팬들과 실시간 채팅을 했다.
이날 라이브 채팅 게시글에는 시작 5분 만에 약 5백 개의 댓글이 달리며 포미닛을 환영했다. 채팅이 끝난 오후 3시 30분 무렵에는 무려 5천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팬들은 컴백을 앞둔 포미닛에게 뜨거운 사랑을 쏟았고, 포미닛 멤버들 역시 반가운 모습으로 답변에 응했다.

멤버들은 신곡 ‘오늘 뭐해’ 컴백을 준비하며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고마워’라는 곡은 팬들을 위한 곡이라며 “유~포니아”라며 애교 섞인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에 대해서는 “많이 활동 하고 싶은 계획이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라이브 채팅에는 포미닛의 해외 팬들도 참여해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글로 진행한다는 채팅 공지 글대로 미국, 일본,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 출신 팬들은 한글로 “포미닛 사랑한다”, “보고 싶다” 등의 글을 올렸고, 이에 포미닛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해외 활동도 꼭 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부득이 영어로 작성한 글에도 멤버들은 댓글을 달아주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 외에도 포미닛 권소현은 이번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저요!”라고 답하고, 허가윤의 제2외국어는 ‘가윤어’라고 하는 등 팬들과 장난스러운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끝으로 권소현은 “오늘 정말 재미 있었어요. 다음에 또 이렇게 여러분들과 채팅 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쿨냄새 나는 쿨녀들은 이제 가겠습니다. 여러분 저희 포미닛 ‘오늘 뭐해’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럼 다들 포미닛 월드에서 재미있게 놀아보아요. 감사해요”라는 글로 끝 인사를 남겼다. 다른 멤버들 역시 팬들 사랑에 보답하며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한편 포미닛은 오는 17일 5집 미니 앨범 ‘포미닛 월드’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sara326@osen.co.kr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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