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미국 피겨선수 그레이시 골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다. 이에 소치 올림픽 당시 그레이시 골드의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속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달 20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내 아이스버그 팰리스에서 피겨스케이팅 프리 드레스 리허설 중이다. 하늘색 드레스에 붉은 립스틱과 붉은 네일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언론을 톨해 다양한 일상생활 모습이 공개됐지만, 역시 빙판 위에서 제일 돋보이는 모습이다.
그레이시 골드는 이승훈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미국 피겨 선수인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국내에서 화제몰이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빙상 선수들은 보통 동료로 느껴지지만,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격한 반응을 보이자 이승훈은 "소치에서 그 선수의 경기를 봤는데, 눈에 띄더라. 경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수줍은 듯 웃어보였다.
더불어 이승훈은 김연아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저는 잘.."이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이승훈, 레이먼 킴, 윤형빈, 황광희, 하민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그레이시 골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레이시 골드, 민낯도 예쁘네" "그레이시 골드, 예쁘긴 하네" "그레이시 골드, 김연아 옆에서도 미모로 안뒤진다" "그레이시 골드, 이승훈이 사심고백 할 만하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가 그렇게 예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