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판정에 불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3.14 19: 36

14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의 2차전, 2쿼터 KT 전태풍과 전자랜드 김지완이 더블 테크니컬 파울을 받자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 KT 전창진 감독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KT는 1차전에서 전자랜드에 69-67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6강 시리즈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역대 6강 시리즈 중 1차전 승리팀이 4강에 오른 확률은 무려 94.7%에 달한다.
양 팀은 2011-2012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 KT가 치열한 접전 끝에 3승 2패로 4강에 진출했다. 올 시즌 상대전적 3승 3패를 기록./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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