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최진혁의 진심을 담은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서는 오창민(최진혁 분)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오진희(송지효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창민과 진희는 병원 식구들과 회식으로 노래방을 찾았다. 그곳에서 창민은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선곡했다.

창민의 현재 상황과 진심이 담긴 이 노래를 듣던 진희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과연 진희는 밀어내기만 했던 창민에게 마음을 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 오진희, 오창민이 병원 응급실에서 늦깎이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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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