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이 혼자 있을 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표범이 혼자 있을 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게시물 속 표범은 혼자 우두커니 서있는데 자세가 특이하다. 표범은 허리를 세우고 뒷다리를 접어 꼿꼿하게 서있다.

멍하니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데, 이 모습이 마치 미어캣과 닮았다. 두 손을 들고 주위를 경계하는 듯한 모습이 똑같다.
이 자세가 사진 속 표범만 갖고 있는 은밀한 취미생활인지 아니면 모든 표범이 이런 버릇을 갖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특이한 표범 모습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표범이 혼자 있을 때를 본 네티즌들은 "표범이 혼자 있을 때, 미어캣에 빙의된 듯", "표범이 혼자 있을 때, 찍은 사람은 차에 타고 있겠지?", "표범이 혼자 있을 때, 이렇게 귀여울지 몰랐다" "표범이 혼자 있을 때, 귀여운 모습은 꼭꼭 숨겨두었구나" "표범이 혼자 있을 때, 사색이라도 하는 건가" 등의 반응이다.
OSEN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