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5월 카레이싱 대회 참가..장기프로젝트 대공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14 22: 13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오는 15일 방송에서 카레이싱 대회 참가 등 장기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14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오는 5월 열리는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에 멤버들이 선수로 참가한다.
지난 2010년 진행했던 F-1 특집 이후 4년 만에 체험이 아니라 실제 자동차대회 선수로 참여를 권유받은 멤버들의 반응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올해 진행될 ‘무한도전’의 깜짝 놀랄만한 프로젝트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일 방송에는 빙속 여제 이상화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을 포함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지구인들이 출연해 ‘무한도전’ 일곱 외계인들과 기상천외한 대결을 벌인다.
박형식은 일곱 외계인과 ’매운 음식 먹기‘ 대결을 벌인다. 외계인들이 난생 처음 먹어보는 강력한 매운 맛에 하나 둘씩 정신을 놓는 가운데 박형식은 눈물, 콧물을 흘리면서도 점점 높아지는 강도의 대결을 꿋꿋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외계인들은 물론 지구인 대표 박형식까지 초토화시킨 ‘매운 음식 먹기’의 승자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계획.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역시 지구인 대표로 나선다. ‘1:4 스피드 스케이팅’ 대결을 벌인 이상화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판정시비가 일어날 정도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방송은 15일 오후 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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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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