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김완선 "이선희 목소리, 지금의 에일리 같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15 00: 03

가수 김완선의 이선희의 목소리를 에일리에 비교했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뮤직비하인드 토크쇼 '근대가요사 방자전'(이하 '방자전')에서는 MC들이 1990년도 3월에 유행했던 노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트 5, 6위에는 이선희의 노래 '겨울애상'과 '한바탕 웃음으로'가 올랐다. 이에 김완선은 "이선희 씨의 목소리가 지금의 에일리다. 파워풀하고 맑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박미선은 "이선희 씨 목소리에 스피커가 터졌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연예계 생활 30년 이상, 도합 179년을 자랑하는 8090의 방송가 슈퍼스타들이 당시 가요계를 추억하며 그 때 그 시절 방송계 비화에서 2014년 연예계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연예계 천태만상을 풀어보는 시간들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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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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